캠핑.
캠핑이 계속 유행이다.
그래서 나도 이것저것 사서 놀러갔다.
광주에서 차로 한시간 이내 거리인 무안 홀통유원지캠핑장.
사이트는 예약 없이 가서 빈자리에 자리 잡으면 된다.
사장님 몹시 친절하시다. 사무실-매점이 붙어있다.
전기 사용이 좀 불편하다. 그냥 없어도 뭐... 좋다.
안쪽 자리가 조용하고 좋다.
평상 펼쳐진 자리쪽은 세상 끔찍한 노인네들의 술파티 고함파티 난리난리 아주 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놀려면 땅사서 지들끼리 모여서 놀던가... 아오...
화장실 건물 왼쪽에 위치한 안쪽 구역은 나름 조용하다.
바다에서는 시원하고 습기 가득한 바람이 불어온다.
그늘은 충분하다. 타프 없이도 충분히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샤워실은 특정 시간 제외하면 1인당 2천원 사용료를 내야한다.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뜨거운물 잘나오고 괜찮다.
무료시간을 피해서 2천원 내고 편하게 쓰는걸 권장한다.
낮에는 밥먹고 노느라 사진 안찍었고, 저녁이 되어서 철수하기 전이 되어서야 몇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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