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메라는 펜탁스 k200d이다.
펜탁스의 변태적인 성향을 보여준, 중급기 지향적인 성격을 갖는 보급기의 시발점이 되는 그런 바디라고 생각한다.
센서도 CCD이다.
콕 찝어 뭐가 다르다고는 못하겠는데(진짜로 못하겠는데), 하다보면 우웡 다르다.
그리고 생긴게 예술이다.
완전 이쁨.
하나 더 갖고싶은데 구할 곳이 없다.
사용한 렌즈는 아마도 m50.7이었던걸로 음
아마 그랬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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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k200d 사진이 아니었다.
그래서 사진 하나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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