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9. 목요일. 광각단렌즈가 갖고싶다. K-1을 들인 이후로, 가방이 너무 무겁다. 쇳덩이가 늘어나서 그런지 사진찍으러 다녀오면 뼈가 아릿아릿하다. a7ii, 헬리어 15미리 더보기 2016. 5. 12. 목요일. 펜탁스 K-1, 조선대학교 장미원. 올해도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리고 그때에 맞춰 새 장비를 들였다. 펜탁스 K-1. 드디어 43리밋을 100프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리사이즈 안한 원본을 올리고싶지만 티스토리는 10메가가 한계라서 음 그냥 장축 2000픽셀, 100%로 포토웍스에서 일괄 리사이즈 후 업로드한다. 소감 : 끝내준다, 야경용 광각렌즈만 손에 넣으면 a7ii는 사라져도 무방하겠다. 결론 1. 43리밋은 가성비 끝판왕 렌즈로 거듭났다. 결론 2. K-1은 가격빼고 완전 좋다, 세로그립도 갖고싶다. 결론 3. 사진 용량이 부담스럽다. sRAW 이런거 펌웨어로 넣어주면 좋겠다. 하드가 못버틴다. 더보기 2016. 5. 7. 일요일. 양림동 펭귄마을. 양림동 펭귄마을. 펭귄마을이라 해서 펭귄그림이 드글드글하거나 그런건 아니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는 하지만 길고 그다지 재미 없으니 패스. 그렇게 크지도 않고 볼거리도 많지 않다. 그냥 주변에 사는 사람이면 오다가다 지나며 한번씩 쉬다가면 좋을 그런 마을. 나름대로 지도도 있다. 펭컨 마을 아니다, 펭귄 마을이다. 아기자기한 맛은 있다. 마을 구석구석 이런 아재개그들이 가득하다, 완전 내취향이다. 아아 올드하다, 그런데 좋다. 잘보면 포토존도 여기저기 있다. 셀카봉과 삼각대로 무장한 사람들이 많으니 조심조심. 안뇽! 다행히 날도 좋은 편이었다. 크게 특별한 점도 없고 그냥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게 틀림없으니 그냥 생각없이 가도록 하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