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 7. 31. 일요일. 순창 강천사 계곡. 2012년에 처음 와보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강천사. 여전히 계곡물은 시원했고 산책로는 깔끔했다. 광주에서 강천사까지 금호동에서 출발하면 대략 한시간정도 걸린다. 주차장은 입구에 크게 하나, 그리고 매표소 아래에 하나가 있다. 제발 처음 주차장 입구에서 안쪽에 주차공간 없다고하면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거기 일하시는 분들도 얼마나 짜증날지 어우 한가지 팁이라면, 주차할때 나무 위치를 잘보고 주차하는게 좋다. 안그러면 집으로 갈때 지옥의 불구덩이 속에서 차를 여는 고생을 하게 될수도 있다. 아까전에 아무생각 없이 핸들 잡았다가 손 익어버리는줄 알았다. 산속이라고 해가 덜들어오는게 아니라는걸 절실히 느꼈다. 강천사라고 시원할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산책로는 습하고 덥고 아래쪽 물에는 사람들이 콩나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