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eica typ 113

2016. 5. 22. 일요일. 운천저수지. 밥도 먹고 바람도 쐬고 산책도 할겸 운천저수지에 다녀왔다. 분위기도 좋고 시원했다. 가끔 밥먹고 산책다녀오기 좋은 길이다. 더보기
2016. 4. 22. 금요일.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고창 청보리밭 축제. 작년에 다른 블로그에서 포스팅한걸 보고 꼭 가야지 다짐했던 장소. 보통 축제라는게, 직접 가서 구경하면 약간 실망하기 마련이다. 청보리밭 축제는 기대를 하지 않고 가서 그런가 너무 재미있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행사장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녹색하고 살짝 노란색이 보인다. 사진에서만 보던 정자. 실제로보니 별거 없었다. 평범평범. 단지 주변의 유채꽃들이 너무 예뻤다. 보리 반, 유채 반. 다행히 오전시간대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위에 반반 사진은 여기서 찍었다. 사람들이 유채꽃밭 뒤에 있는 보리동산에는 별로 올라오지 않았다. 오히려 이쪽이 더 한산해서 기분 좋은 산책을 할 수 있었다. 저 빈 공터에는 해바라기 심는건가? 여기서 해바라기 축제도 한다던데 그때도 꼭 안.. 더보기
2016. 4. 2. 토요일. 보성. 대원사 꽃놀이. 꽃놀이를 다녀왔다. 화순에서 보성 넘어가기 직전에 있다는 대원사에 다녀왔다. 대원사라는 절도 참 아름답지만, 큰길에서 대원사로 들어가는 진입로 약 5km 구간이 정말 아름답다. 세상에, 5km짜리 벚꽃길을 집에서 삼십분만 차타고가면 만날 수 있다니!! 길 구경하느라 사진은 중간에 한장밖에 안찍었다. 이런 아름다운 벚꽃나무들이 절에 도착할때까지 양옆으로 도열해있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주차를 하고 절 입구에 들어가려면 이분들을 지나쳐야한다. 아기 부처님들은 대부분 빨간 모자를 쓰고 계신다. 중간중간 정수리에 100원짜리를 올려두고 계신 아기 부처님들도 계신다. 약간 먼지가 있긴 하지만, 벚꽃나무 아래서 쉬었다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이다. 그래서 나도 잠깐 쉬면서 사진 한장. 빨간 모.. 더보기
2015. 12. 29 - 30. 여수 여행 좋은날, 좋은여행을 다녀왔다. 시간이 참 빠르다. 2015년은 이렇게 끝났고 내 20대도 이렇게 끝났다. 그래도 나쁘지않다. 더보기
2015. 7. 5. 일요일.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처음으로 시외로 나가서 데이트 했던 날. 정말 소중한 추억의 날. 더보기
2015. 4. 17~23. Sweden Luleå 예전 블로그가 날아갔으니 이제부터 하나하나 사진이라도 다시 찾아올려야겠다. 다시한번 말하는데 티스토리 나쁨 ㅠㅠ 나쁨 ㅠㅠ 사진 첨부 제한도 50메가에서 100메가정도로 풀어주면 좋겠당... 더보기
2015. 12.19. 토요일. 화순 소아르 담양 소아르. 화순 소아르. 한번 가보고 싶었다. 더 가까운 화순 소아르에 다녀왔다. 소아르 갤러리, 푸드 팩토리, 박스커피 세개의 건물이 같이 있다. 밥때는 아니었고 커피를 한잔 마셨다. 맛 괜찮다. 집에서 차타고 이십분 거리에 있으니 이정도 맛이면 와서 한번씩 놀다가 갈만하다. 다음에는 밥때 와서 밥도 먹어봐야겠다. 다른 블로그 구경해보니 밥이 더 맛나보였다. 추워서 사진 별로 안찍었다. 중간에 다른 카메라로 찍은게 한장 숨은건 비밀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