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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2019. 8. 5. 월요일. 무안. 홀통유원지캠핑장 캠핑. 캠핑이 계속 유행이다. 그래서 나도 이것저것 사서 놀러갔다. 광주에서 차로 한시간 이내 거리인 무안 홀통유원지캠핑장. 사이트는 예약 없이 가서 빈자리에 자리 잡으면 된다. 사장님 몹시 친절하시다. 사무실-매점이 붙어있다. 전기 사용이 좀 불편하다. 그냥 없어도 뭐... 좋다. 안쪽 자리가 조용하고 좋다. 평상 펼쳐진 자리쪽은 세상 끔찍한 노인네들의 술파티 고함파티 난리난리 아주 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놀려면 땅사서 지들끼리 모여서 놀던가... 아오... 화장실 건물 왼쪽에 위치한 안쪽 구역은 나름 조용하다. 바다에서는 시원하고 습기 가득한 바람이 불어온다. 그늘은 충분하다. 타프 없이도 충분히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샤워실은 특정 시간 제외하면 1인당 2천원 사용료를 내야한다. 넓지는.. 더보기
2016. 5. 12. 목요일. 펜탁스 K-1, 조선대학교 장미원. 올해도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리고 그때에 맞춰 새 장비를 들였다. 펜탁스 K-1. 드디어 43리밋을 100프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리사이즈 안한 원본을 올리고싶지만 티스토리는 10메가가 한계라서 음 그냥 장축 2000픽셀, 100%로 포토웍스에서 일괄 리사이즈 후 업로드한다. 소감 : 끝내준다, 야경용 광각렌즈만 손에 넣으면 a7ii는 사라져도 무방하겠다. 결론 1. 43리밋은 가성비 끝판왕 렌즈로 거듭났다. 결론 2. K-1은 가격빼고 완전 좋다, 세로그립도 갖고싶다. 결론 3. 사진 용량이 부담스럽다. sRAW 이런거 펌웨어로 넣어주면 좋겠다. 하드가 못버틴다. 더보기
2012. 4. 18. 수요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메라는 펜탁스 k200d이다. 펜탁스의 변태적인 성향을 보여준, 중급기 지향적인 성격을 갖는 보급기의 시발점이 되는 그런 바디라고 생각한다. 센서도 CCD이다. 콕 찝어 뭐가 다르다고는 못하겠는데(진짜로 못하겠는데), 하다보면 우웡 다르다. 그리고 생긴게 예술이다. 완전 이쁨. 하나 더 갖고싶은데 구할 곳이 없다. 사용한 렌즈는 아마도 m50.7이었던걸로 음 아마 그랬을거다. ----- 헐 k200d 사진이 아니었다. 그래서 사진 하나 덧붙임. 더보기
2014. 4. 15. 조선대학교 타임랩스 촬영. 이때 처음으로 타임랩스라는걸 도전해봤다. 기억속에 남아있는건 음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렸었고 혼자해서 엄청나게 심심했던 점이다. 그래도 한번씩 해보면 재미는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