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두달만의 블로그질.
ㄷㄷㄷㄷㄷㄷㄷ
먹고 살아야하니 어쩔 수 없다 ㅠㅠ
오늘 날 정말로 더웠다. 땀으로 목욕이라는걸 했다.
어딜갈까 찾다가 발견한 무등산양떼목장.
뜬금없었다. 뭔 전남에 양떼목장이??
그런데 평가들이 다들 좋다.
의심쟁이들이라면 돈받고쓴건가?라는 의심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만큼
다들 좋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다녀왔다.
양떼목장은 처음 다녀오는거라 가면 뭘 봐야하지 궁금했다.
가보니 별거 없다. 그냥 양들이 있다.
근데 귀엽다. 메 메
와
낮에 힘이 다 빠져서 그냥 사진만 올려야겠다.
선선해지면 다녀와야하는 그런 곳이다.
양들은 건강했다. 침도 안뱉었고 털도 보송보송했다.
건초보면 환장하는게 밥도 잘먹는듯했다.
근데 그늘막이 좀더 있으면 좋겠다.
그늘이 없어서 덜덜덜하면서 후퇴한 사람들도 많았다.
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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